2017년 보도자료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추석연휴 맞아 시민생활 종합대책 점검

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 2017. 09.26. 07:21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추석연휴를 맞이한 가운데 시립제2요양병원 찾아 입원해 계신 어르신들을 위문 방문했다.(사진=광주광역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연휴기간 대비 시민생활 종합대책을 살피기 위해 25일부터 민생현장 점검에 돌입했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복지시설은 물론 요양병원, 전통시장, 돌봄이웃 가정, 기차역 등 공중밀집시설을 잇따라 찾아 생활이 힘든 이에게는 위로를, 연휴기간에도 시민을 위해 뛰어야 하는 근무자들에게는 격려를, 긴 연휴를 맞아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귀성객은 환영할 계획이다. 

먼저 윤 시장은 이날 오전 가교행복빌라를 찾아 인권침해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거주 장애인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거주자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감싸안으며 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힘든 상황에서도 함께했던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광주시립제2요양병원을 방문, 몸이 불편해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병원에서 지내야 하는 중증환자들에게 덕담을 건넸다. 또 환자 중심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중증 치매환자 집중치료 등의 선도적 역할과 환자의 인권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 시장은 “복지행정이 돌봄 시스템에 머물지 않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꿈과 희망을 갖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도록 탈시설, 자립생활 지원책 마련에 더욱 관심 갖고 힘써달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26일과 28일에는 비아시장과 송정5일시장을 방문해 성수품 등 물가 현황을 점검한다. 더불어 환경 개선사업이 진행중인 시장 일대를 점검하고 직접 명절 성수품을 장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29일에는 말바우 시장을 찾는다. 특히 가장이 질병으로 건강을 잃어 어렵게 생활하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성실히 살고 있는 돌봄이웃 가정을 찾아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생활지원대책 등을 확인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30일에는 광주송정역에서 KTX와 SRT를 이용해 광주를 찾은 관광객과 귀성객을 환영하는 행사를 벌인다. 이 밖에도 양동시장과 무등시장 상인회 등과 점심을 함께 하며 애로사항과 전통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금남지하상가 프리마켓, 상생의 통로될까

지하도 상가에서 온가족이 색다른 쇼핑을 즐겨요!

8월 25일, 9월22일, 10월 27일, 11월 24일, 12월 22일 금남로드마켓 실시

광주일등뉴스 박부길 기자 | 2017. 09.25. 10:42

금남지하도상가 상인회(회장 최태환)는 8월 25일, 9월22일, 10월 27일, 11월 24일, 12월 22일 금남로 2공구(금남로 1가~국립아시아문화전당 지하도) 활성화를 위한 ‘금남로드마켓’을 실시하고 있다.

최태환 금남지하도상가 상인회장은 '금남로드마켓'에서 "금남로 지하상가는 1980년 대 이후 광주시민과 함께 한 추억의 장소이자 쇼핑의 명소였다. 하지만 다양한 상권 경쟁과 환경변화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등으로 광주시민의 오감 만족 쇼핑의 거리가 되어 옛 명성을 다시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2일 열린 2차 금남로드마켓에는 최태환 금남지하도상가 상인회장, 임승우 광주시상인연합회장, 곽미란 금남지하도상가상인회 부회장, 심현정 이사, 허은화 이사 등이 현장을 찾아 수제먹거리와 핸드메이드 제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최태환 금남지하도상가 상인회장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권경쟁과 환경변화 속에서 금남지하도상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현대적 경영기법과 서비스 개선은 물론 다양한 마케팅 기법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고객들의 발걸음을 다시 되돌리게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며 “이번 금남로드마켓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금남지하도 상가로 거듭 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우 광주시상인연합회장은 금남로드마켓을 찾아 수제 과자를 구입하며 상인을 격려하고 있다.

임승우 광주시상인연합회장은 “이번 행사가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상인들의 사기가 진작되고 금남지하도 상점가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되길 기대한다”며 “금남지하도 상가와 광주광역시 상가의 발전 및 상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깊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금남로드마켓 판매품목은 수제먹거리로 과자, 빵, 음료, 과일청 등이며,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은공예, 리본공예, 천연염색 제품 등으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금남지하도 상가에서 온가족이 색다른 쇼핑을 즐겨요!]

최태환 금남지하도상가 상인회장은 금남로드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제 과일청 판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태환 금남지하도상가 상인회장, 임승우 광주시상인연합회장, 곽미란 금남지하도상가상인회 부회장, 심현정 이사, 허은화 이사는 "금남지하도 상가에서 온가족이 색다른 쇼핑을 즐겨요!"라며 금남지하도 상가 최고를 외쳤다.

금남로드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악세사리

금남로드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악세사리

금남로드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핸드메이드 작품들

금남로드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핸드메이드 작품들

금남로드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핸드메이드 작품들

인물화 드로잉~

금남로드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핸드메이드 작품들

금남로드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핸드메이드 작품들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판매하고 있는 월남쌈 재료

금남로드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핸드메이드 과일청

금남로드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핸드메이드 작품들

금남로드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핸드메이드 작품들

금남로드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제 쿠키

금남로드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핸드메이드 작품들

금남로드마켓을 찾은 고객들